꽃 놀이 커밍순! 벚꽃 개화시기와 봄꽃 정보 모음zip.

 

추웠던 날들이 풀리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따듯함을 만끽하는 요즘 외출하기 좋은 시간이 왔습니다. 더군다나 3, 4월 벚꽃 놀이를 계획하고 계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예상 개화시기와 벚꽃놀이 주요 정보들을 쏙쏙 담아보았습니다.

 

 

벚꽃 예상 개화시기

 

1. 예상 벚꽃 개화시기

벚꽃 개화시기

기상청에 따르면 이 달 말과 다음 달인 4월 첫 주에 꽃놀이 여행객들 또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첫 개화 시작은 이미 17일 진해에서 시작을 하였고 남부지역에서도 29일 여수부터 해서 벚꽃 개화가 시작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3월 말, 또는 4월 첫 주인 3일(월)에 절정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개 예상 시기는 부산이 3월 27, 여수 3월 29일, 광주 3월 27일, 대구 3월 26일, 대전 3월 31일, 청주 4월 1일, 서울 3월 3일, 춘천 4월 7일로 나왔습니다.

 

저희 아들이 20년 3월 29일 생이어서 병원에서 퇴원하던 날이 4월 1일(만우절)이었고 당시 전남 익산에 있었는데 생후 3일 된 아기을 안고 집으로 돌아갈 때 벚꽃이 만개했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4월 첫 주를 만개시기로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꽃놀이 집중 지역 BEST 3

꽃놀이 지역, 꽃구경 지역 Best 3

 

꽃놀이, 꽃구경하러 모일 지역으로 BEST 3을 선정하였는데 3위가 서울, 2위가 제주, 그리고 마지막 1위가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로 뽑혔습니다. 코로나 마스크 해제가 시행된 이후 가장 많은 인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히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의 경우 여의도뿐만 아니라 잠실 아파트 단지에 많은 벚꽃 명소가 있어 인파 몰림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꽃놀이 시기와 형태

꽃놀이, 꽃구경 예상 시기

 

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시점은 대략 3월 4주부터 18.1%, 3월 5주 19.6%, 마지막으로 4월 1주 차에 무려 27.7%의 인파가 각 주요 지역들로 이동하고 몰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봄꽃 명소 여행을 즐기기 위한 형태로 53.5%, 근교 나들이가 34.9%, 꽃길 산책이 8.4%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런 수치들을 미리 보시고 인파를 적정선에서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벚꽃놀이 주요 정보

2023 꽃 나들이 떠날지도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에서 봄꽃  개화시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23 꽃 나들이 떠날지도'를 오픈하였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의 개화시기를 예상하여 지도에 표시를 해놨습니다. 아마 각 지역별로 계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 봄꽃의 개화시기가 다른 때보다 2~9일 정도 빠를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 시기에 맞추어 휴가나 일정을 잘 만드셔서 좋은 꽃놀이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