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기능 없는 내 차, 단돈 5,000원에 가능하다!?
신차로 나오는 차종들은 블루투스를 차량에서
연결할 수 있도록 기능지원을 해주지만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 블루투스 기능 자체가
없는 차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단돈 5,000원이면
블루투스 기능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과연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1. 준비 & 구매
단돈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은
바로 현대인들의 만물상,
다이소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블루투스 수신기로 핸드폰과
차량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내 차량에 "AUX" 구멍이 있느냐를 살펴야 합니다.
어떤 구멍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옛날 이어폰잭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고
여기에 이어폰이나 휴대용 스피커를 꽂으면
음악이 나온다고 확인이 돼야 합니다.
이 모든 제반사항이 확인이 되었다면
당당히 다이소로 가서 블루투스 수신기를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2. 차량과 핸드폰, 블루투스로 연결되다
먼저 구매한 제품 내에 있는 은색으로
양쪽 AUX 핀이 달린 것을 수신기의 구멍에 꽂고
반대편을 내 차량의 AUX잭에 꽂습니다.
그런 다음 가운데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빨간 등과 파란 등이 번갈아가며
점등되는데 바로 신규 블루투스 등록 상태입니다.
이때 내 핸드폰의 블루투스 메뉴로 가서
새로운 블루투스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블루투스 기기의 명은 [AS-BTR-001]
연결이 되었다는 소리가 나오면
핸드폰으로 음악 플레이어나 유튜브를 틀어봅니다.
그러면 카오디오로 엄청 빵빵한 음악이
나오는 것을 느끼며 드디어 내 차도 블루투스를
달게 될 것입니다!
3. 블루투스 수신기 기타 확인 사항
블루투스 수신기도 배터리가 있습니다.
AUX 반대편의 5핀 충전 단자 부분인데
제품 내에 동봉된 5핀 충전 잭도 같이 꽂아
차량 USB에 연결하면 별도의 충전하는 과정 없이
계속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라면 신차들은 차에 타자마자
바로 연결이 되지만 이 수신기는
탈 때마다 직접 연결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지요.
꼭 차량 말고도 집에 굴러다니는
유선 이어폰 잭이지만 유선 이어폰만큼 음질이
좋은 것도 없습니다. 이 이어폰을 수신기와 연결하고
또 핸드폰으로 연결하면 이어폰잭이 들어가지
않는 아이폰에서도 유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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