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자동차 유리창 얼음 대처 방법

이미 겨울철 날씨로 인해 자동차에 눈이 많이 쌓임으로 힘든 경험들을 많이 해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새벽 중에 눈이 와서 유리창이 얼거나 하면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해야 하는 타이밍에 매우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나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면 그것 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 자동차에 눈이 쌓여 유리창 얼음이 생겼을 때 대처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날씨 체크 습관 
2. 성애제거 히터 켜기
3. 유리창 얼었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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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 체크 습관

 

 

겨울이 되면 반드시 고정적으로 해야 할 습관은 기상하자마자 밖의 날씨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집 주차장이 지하 주차장이 아니고 외부 주차를 해야 하는 공간의 경우 눈이 쉽게 쌓이고 유리창이 얼게 될 확률이 많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눈이 새벽 5~6시경에 왔다면 쓱 털어 내도 되지만 어설프게 밤 12~1시경에 왔다면 차의 잔열에 의해 눈이 녹아 추운 날씨로 얼어붙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를 확인했을 때 눈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이 확인이 되면 차에 가서 유리창 상태를 확인하고 시동을 걸어서 차를 예열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성애제거 히터 켜기

 

새벽 중에 눈이 와서 쌓였다면 차의 온도가 많이 내려가 있을 것이고 또한 유리창 상태도 보아 얼었다면 차량 내에서 성애제거 모드로 히터를 틀어서 열을 내게 해야 합니다. 성애 제거모드로 히터를 틀면 약 5~10분가량 경과 후 (연식이 오래된 차의 경우 더 오래 걸리 수 있음.) 얼었던 유리창 얼음들이 녹기 시작합니다. 그때 생활 용품들을 이용하여 앞유리에 얼은 얼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빳빳한 종이 상장의 접힌 면이나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아이의 고무장화 밑창등으로 슬슬 밀면 얼었던 얼음이 잘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3. 유리창 얼었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유리창이 얼었을 때 빨리 얼음을 때고자 과한 행동을 할 경우 유리창에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얼음을 녹이겠다고 뜨거운 물을 가져와서 붓는 행동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얼음은 녹겠지만 유리창은 터질 수 있습니다. 온도가 내려가 있는 유리창에 고온수를 부으면 온도에 의해 부피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유리가 터지거나 금이 갈 수 있습니다. 

 

유리창에 열이 충분히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카드나 다른 딱딱한 재질의 물건으로 얼음을 과도하게 떼어내려고 할 경우 유리창에 흠집이 갈 수 있으니 반드시 히터로 차를 예열시킨 후 떼어내길 권장드립니다.

 

언 유리창에 와이퍼를 쓰는 것도 해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 얼음이 완전히 녹기 전까지는 와이퍼를 작동하면 안 되고 얼음을 유리창에서 떼어 낼 때 와이퍼가 회전하는 작동부에도 얼어 있는 얼음을 때어줘야 합니다. 정말 실수로라도 와이퍼를 켜게 될 경우 와이퍼 회전 부분이 얼어 있기 때문에 자칫 고장 날 수도 있고 와이퍼가 얼음을 치고 가기 때문에 유리창과 와이퍼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실외 주차를 하시는 분들은 항상 날씨 체크와 시동 거는 것을 생활화하신다면 아침 차량 운행하기 전에 얼음을 편하게 떼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