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다] - 담아보Sam / 인스타그램 유료 구독 서비스 실시! 시행일시는?

지소담 2023. 2. 22.
반응형

인스타그램_유료화_유료구독서비스_담다_담아보Sam_지식과경험을담다
인스타그램 유료 구독 서비스에 대한 정보

 

메타(Meta - (구)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이

유료 인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계속하여 무료 서비스를 이용해 오던 메타가

어떤 내용으로, 무슨 이유로 갑자기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메타 베리파이드(Meta-Verified) 서비스

일명 메타 베리파이드 (Meta-Verified) 서비스라는 

이 유료 인증 서비스는 작년 12월 트위터의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와 비슷하게 정부에서 발행된 신분증을 인증으로

본인 인증을 하여 파란 배지 (Blue badge-파란 딱지)를

프로필에 달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운영 체제별로 다른 구독료를 책정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먼저 안드로이드의 경우 월 $11.99 (약 15,500원)이지만

iOS 아이폰의 경우 월$13.99 (약 18,000원)의 구독료가

책정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애플이 수수료를 받는 문제 때문에 

달러로는 2달러이지만 원화로 환전된 가격이라면 

그 가격이 더 크게 보이게 됩니다. 

이 서비스는 바로 시작되지 않고 

가장 먼저 이번주 오세아니아 대륙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뉴질랜드부터 시작으로

점차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였습니다.

 

 

2. 유료 구독 서비스 시행의 이유

이번 유료 서비스의 시행이유는 인스타그램에서

계정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인해 발생한

가짜 계정들이 돌고 있다는 점을 보호하기 위해

사칭하는 가짜 계정으로부터 인증된 본 계정을

보호하고 고객 지원 서비스를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사칭의 가능성을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 

즉 계정 보호에 대한 이용료를 받겠다는 뜻입니다.

인스타그램의 계정에 대 보디가드를 해서 

안전을 책임질 테니 자신이 진짜임을 인증하고 

떳떳하고 신뢰감 있게

활동하라는 뜻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3. 유료 구독 서비스에 대한 분석과 견해들

지금까지 이용자 맞춤 광고로

매출을 올렸던 메타의 수익모델이

휘청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회원가입을 할 때

맞춤형 광고에 동의한다는 조항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데이터보호법 또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과징금 폭탄을 맞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어 손실이 큰 것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별도의 유료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핵심을 찌르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22년도 6월에 출시된 스냅챗 플러스의 경우

적정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었었지만, 그와 반대로 트위터의 경우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이용자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메카가 확실하면서 차별성 있는 서비스를 내놓지 

않는다면 유료 구독자는 늘지 않고 이용자만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만약 영업의 목적,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받는다면

타당할 수도 있겠다 보지만 그저 계정 보호만을

해주는 것을 이유로 삼는다면 얼마나 많은

이용자들이 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아시아권에 서비스가 도입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메타가 올바른 선택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