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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에도 킹달러? 달러 강세가 이어질까?

지소담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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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_달러강세
2023년에도 달러 강세가 이어질까?

 

2022년도 하반기 때 미국 연준에서 물가 인상을 위해

금리를 올리면서 세계적인 킹달러 시점이 왔었습니다.

최대 1달러당 1400원까지 고공 상승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 포스팅 작성기준으로 현재 1300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에도

달러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1. 그간의 정황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 치솟았던 달러를 보고

안정화가 될까 말까 했지만 어느 정도 선에서

맞춰지는듯 해 보였습니다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물가의 급속한 상승으로 인해 각 나라들에서 금리 안정을 위해

여러 방법과 시도를 하였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던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여러 개발 도상국들이 파산하는 지경에 이르고

우리나라도 그에 맞추어 금리를 인상하면서

이자의 비중이 매우 커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영끌하여 대출하여 집을 샀던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죠.

이렇게 원/달러의 힘은 전세계와 개인의 삶을 휘저어 놓았습니다.

2022년 하반기에 미국이 또다시 금리 인상을 발표하며

/달러 환율은 1400원선을 돌파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강세가 이어질까 했지만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하여 시작되어 현재 포스팅 되고 있는 시점으로

1300원 초반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 ETF등 달러 투자 방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2. 22년 원달러 환율

주요 6개 선진국 통화에 대한 달러 환율을 나타내는

달러지수도 올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달러지수는 다른 말로 달러 인덱스라고도 하며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유로, 엔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가치에 경제 규모에 따라

비중을 다르게 해서 산출한 값을 미국 달러와

비교한 지표 입니다.

이 지표가 최근 1년동안 9.19% 상승해 2002년 이후

20년만에 최고치 수준인 것은 확실합니다.

 

3. 달러 강세의 원인1: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달러 강세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던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연준에서

금리 인상을 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에 연준은 4번 연속으로 0.75%라는

엄청난 금리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한국보다 높다라는 것은 원화보다 달러를 가지고 있을 때

그 차익이 더 커짐을 뜻하고 결국 달러 강세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연준에서는 인플레이션 수준을 2%까지 낮추겠다고

확고하게 발표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연착륙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힘들더라도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정확한 증거가 있을 때 까지는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언급 했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전보다 낮은 수준인 0.5%인상이

예상은 되지만 지난 9일 발표된 10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측범위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13일에 발표될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상 기록은 7.3%입니다. (전월 7.7%)

4. 달러 강세의 원인 2: 러시아-우크라이나 발 전쟁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 심리로 인해

유로화가 약해지고 비교적 안정적인 미국달러가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는 것 또한

달러 강세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겠다고 하는 것이

원달러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전쟁은 조금씩 소강상태에 접어 들고 있는 것 같고,

달러의 경우 미국의 자국 경제 안정화를 위한

금리 인상이 세계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2023년이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국내 원달러의 비중에서 환율차가

크게 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투자는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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