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사명 선포식, 코란도 후속 모델 등장!

 

이제는 옛말에 되어버린 쌍용자동차는 이제 KG 모빌리티로 거듭나면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사명 선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KG 모빌리티로 바뀌면서 앞으로 자동차 기업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큰 포부와 함께 여러 콘셉트 모델들도 같이 선보여서 화재입니다. 

 

 

특히 옛날 코란도의 후속 모델격인 콘셉트 모델 KR10이 등장해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G 모빌리티의 시작

 

1. 쌍용자동차에서 KG 모빌리티로

'thinK Great' 슬로건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히면서 KG 모빌리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시작하겠다는 설명과 함께 여러 콘셉트 카들이 등장했습니다.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인 '토레스 EVX'와 오프로드 모델인 '토레스 TX'를 공개하면서 KR10, O100, F100 컨셉카들과 함께 New EV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2. KG 모빌리티 컨셉 모델 등

토레스 EVX

A. 토레스 EVX

먼저 이미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토레스 EVX입니다.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로 전면부 헤드라이트의 변화와 측면 곡선각의 디자인이 바뀐 것이 차이점일 것입니다. 디자인적으로 태극기의 건, 곤, 감, 리를 나타내는 콘셉트를 채용하여 해와 불을 뜻하는 리, 그리고 땅이라는 뜻을 가진 곤을 형상화했습니다.

 

 

내부에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는데 타사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얇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얇게 만들어졌다는 뜻은 곳 내부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도 되기에 공간감이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과 내구성을 챙겼습니다. 

 

토레스 EVX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쯤 출시될 예정이며 3천만 원대의 가성비 높은 차량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B. 토레스 TX

토레스 TX

토레스 TX는 대한미국 사람들의 차박 경향을 잘 캐치하여 설계된 전통 SUV 모델로 토레스 T7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프로드용 차량입니다. 천장에는 루프 플랫 캐리어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야외 활동을 위한 부분과 또 천장으로 올라가 쉽게 사다리식의 핸들도 차량 측후방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셔와 워터 탱크가 실내 러기지 공간에 설치되어 있어서 아웃도어 활동이 차박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차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판매가격은 3,524만 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C. O100 (콘셉트카)

O100 (컨셉카)

 

콘셉트카로 선보인 모델명 O100은 토레스 EVX(전기차)의 디자인과 픽업트럭 장치를 같이 더하며 토레스 TX의 오프로드형 옵션들을 같이 장착한 도심형+아웃도어 차량입니다. 지금의 렉스턴 픽업트럭 모델의 뒤를 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 KR10

KR10 (컨셉카)

가장 많은 구설수에 올랐던 코란도의 후속 모델, 모델명 KR10의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토레스의 디자인 일부를 채용하는 것 같으면서도 과거 코란도의 묵직함과 원형 헤드라이트를 살려 미래적인 이미지를 잘 살린 것으로 보입니다. KR10 모델은 준중형급 SUV로 아직 디벨럽 과정 중에 있으나 향후 이렇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E. F100 (콘셉트카)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모델

F100 (컨셉카 - 대형 전기SUV)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로 모델명 F100을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헤드라이트로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사용하여 다양한 구성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으로 2륜과 4륜, 전륜과 후륜의 구동 전환이 가능하게 하는 전후 측 모터를 탑재하는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2026년까지 개발하겠다고 발표하여 KG모빌리티의 미래를 계획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