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 - 담아보Sam / 애플 삼신기: 아이폰, 워치, 에어팟프로 찐 후기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사용후기

 

휴대할 수 있는 디바이스 종류들 중에

가장 인기 많고 고급지다는

애플 삼신기: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사용해본

찐 실생활 후기를 생생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애플워치 SE

원래 애플워치 8울트라를 사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비싼 가격과 조금 큰 사이즈와 무게,

그리고 실제 사용 용도를 고려 해보았을 때

나에게 이런 아웃도어용 기능들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여러가지 케이스와 범용성을 따지고 봐서

가격이 애플워치 SE가 딱 적당한 것 같아

최신 기종이 아닌 조금 지난 보급형 기종을 샀습니다.

 

 

예전에 갤럭시 워치2를 사용해봤던 적이 있어서

워치만큼은 개인의 사용의 용도에 맞게

구매를 한 것 같습니다.

워치로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하거나

문자나 카톡을 읽고 여러 알람들을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뒀더니

잘 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운전을 하면서 전화를 받을 때나

핸드폰을 소지하지 않고 있을 때 전화가

울릴 경우 바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또 가끔 낮잠 잘 때 워치로 알람을 맞추고 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베터리가 좀 많이 빨리 닳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이틀에 한번 또는 2.5일 정도 사용 후

충전하고 있습니다.

 

2. 아이폰 14 pro – 다이나믹 아일랜드 & 카메라

저의 메인 스마트 디지털 디바이스로

애플 삼신기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핸드폰입니다.

10월 7일 사전예약으로 바로 구매하였고

한마디로 말하면 애플이 애플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진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사용중인 어플 (음악 재생, 전화, 네비게이션 등)을

아일랜드 영역에서 확인이 가능한 점이 매우 좋았고

안면 얼굴인식도 아일랜드 영역에서 이루어져서

모션 애니메이션에 대해 매우 흥미로움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14기종에서 말이 많은 것은 아마도

카메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메라의 기능이 많이 강화가 된 덕에 외관적으로

많이 튀어나오게 되어 흔히 말하는

카툭튀가 심해 호불호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어본 저의 입장에서

카툭튀는 별 대수롭지 않은 부분이었고 오히려

기능이 좋아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물사진 모드와 시네마틱 영상 모드에서

3배율 카메라로 찍었을 때 왠만한 DSLR 카메라

못지 않게 정말 영화처럼 잘 나오는 것을 보고

엄청난 만족감을 느꼈고 화면에서 어플 터치를 하거나

화면을 바꿀때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이전에 사용했던 12 pro와 비교하였을 때 천지 차이로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단점이라면 무게가 조금 아쉽다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3. 에어팟 프로 2

마지막으로 최신으로 나온 에어팟 프로2입니다.

제 귀 자체가 구멍이 크고 깊어서 왠만한 이어폰은

쑥쑥 잘 빠지는 편이어서 귓구멍에 쏙 들어가는

프로모델로 선택을 했고 때마침 최신 기종이 나와서

현재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이스 영역 음질이 매우 두꺼워서 제 취향과 잘 맞았고,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하는 것이

매우 확실하여 좋다고 느꼈습니다. 똑 같은 볼륨이더라도

캔슬링 기능을 끄고 키는 것에 큰 차이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청소기 돌리면서 캔슬링 기능을 끄고도 해봤는데

노래는 노래대로 들리고, 주변 잡음과 노이즈도 다 들어와서

주변에서 무엇을 하는지 인식이 잘 되었습니다.

 

3가지 기종을 3 in 1 충전기에 꽂았을 때의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만약 애플 삼신기를 가지고 계시다면

멀티 무선충전기를 꼭 활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