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 - 담아보Sam / 명절 고속도로에서 지켜야 할 법규

고속도로에서 지켜야할 것

 

고속도로를 다니다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 운행에서 제발 꼭 지켜야 할 것 들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차선 규칙

고속도로 차선은 규칙이 정해져있습니다.
1차선: 추월
2차선: 주행
3차선: 저속 및 화물
그런데 그냥 100킬로 속도 정속 주행으로 달리면서
1차선으로 가는 타량들이 있습니다.
만약 주행 차선에서 느려서 추월을 할 경우에는
1차선으로 이동후 확실히 속도를 높여서 추월하고
2차선으로 다시 들어가줘야합니다.
그런데 그냥 계속 1차선으로 달리면
추월 중인 뒷 차들에게 민패가 됩니다.
그리고 추월 한다면서
이 차선, 저 차선 넘나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 인데 오히려 사고확률이 높으니
이런 운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 구간단속 구간 민패

구간 단속의 경우 일정 거리를 지정 속도만큼만 달리면
아무런 문제되지 않는 곳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구간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빨리 달리다가 구간이 끝나기전에
갑자기 속도를 낮추어서 서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뒷차들이 어쩔 수 없이 밀리면서
서행하게 되고 결국 정체되는 상태로 이어집니다.
제발 그냥 정규속도만 지켜서 달려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3. 터널 정체의 원인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건지?

꼭 긴 터널 근처에 가면 정체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더 황당하고 이해되지 않는 것은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 나오면 아무런 사고도,
그 어떠한 해프닝도 없는데 밀렸었다는 겁니다.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가니 눈이 부셔서 속도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정체가 될 만큼 낮출 속도는 아닐 것이라는 겁니다.
그저 정규 속도만 지키면 문제 되지 않을 부분인데
정말 이해가 가장 안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100킬로 이상되는 장거리를 뻥뻥 뚫리는 길로

과속으로 달려봤어도 기껏 5분 또는 잘해야

10분 정도 밖에 줄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접 운행해보고 알았습니다.

그냥 정규속도만 지키고 차선만 지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명절에는 제발 고속도로에서 규칙을 잘 지키는

운행을 하면서 즐거운 명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