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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차량 구매시 알고 가면 좋을 꿀팁과 찐 후기

CARDAM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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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_구매_꿀팁
차량구매 알고가면 좋은 꿀팁

 

차량 구매시 진행되는 과정과 이슈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도 이번이 첫 차량 구매이어서 많은 것들을 몰랐는데 이번에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사항들을 알게 되어 같이 공유하고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1. 차량 알아보기

먼저 원하는 차종을 고르기 위해 인터넷으로 열심히 뒤져보았습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차량의 장단점들을 많이 보려고 하였고 특히나 각 차량 별 고질병으로 나오는 문제들을 면밀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차량 모의 견적 기능을 이용하여 예상되는 금액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사용하게 될 주 용도를 반드시 고려해야했습니다. 저는 가족용 차량으로 우선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승차감과 주행감을 느끼고 싶어서 그린카에 차량을 예약하여 직접 운행을 해보기도 하였고 차량 회사들의 홈페이지에서 시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아 예약하여 찾아가서 시승해보기도 했습니다.

여러가지 알아보고 조사하면서 우선시 했던 것은

1)   주행성 테스트 

    전자기기 옵션들 보다 기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우선시 해서 봤습니다. 주행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너링을 할 때 상황이 괜찮다면 저는 가속 패달을 밟으면서 속도와 안정성을 유지하는 편입니다. 이때 차량이 안정적으로 도로에 잘 안착이 되는지를 살폈습니다. 그리고 급 차선 변경으로 핸들을 확확 돌려보면서 차가 안정감 있게 움직이는지, 또는 막 출렁거리는 지 등 자동차 본연의 기능에 매우 충실하게 조사해봤습니다.

2)     내부 실내 공간 점검

     목적에 맞는 구조나 사이즈였는지 확인했습니다.

3)     부대비용 확인

    기본적인 차량 유지비가 어느정도 들어갈지 예상을 해봤습니다. 차 값을 제외하고 보험 비용, 기름값(연비), 그 외적인 차량 부대 비용들까지 했을 때 가장 최선이면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차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렇게 면밀하게 알아보고 고른 차량은 스포티지와 쏘렌토였습니다.

 

2. 차량 가계약

지인에게 소개 받은 기아 차량 대리점에 가서 대리점의 대표인 카 마스터님과 함께 직접 차량에대한 설명들을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매장에서는 쏘렌토가 없었고 스포티지만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의 선택지에는 스포티지도 포함 되어 있었기에 매장 내에 있는 스포티지(하이브리드 모델)를 타봤는데 거의 쏘렌토 1세대 급 실내 공간 사이즈를 보여 주었습니다. 타고 있던 차가 2013년식 쉐보레 깡통 스파크(경차)여서 상대적으로 공간이 매우 넓게 보였습니다. 간단한 시승 후 카 마스터 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올해(2022년)기준 2월 초에 차량을 가계약하였고 차종은 기아 SUV 쏘렌토, 연식은 2022년식, 트림은 가장 기본, 흔히 깡통이라고 불리우는 트림을 선택했고 추가 옵션으로 드라이빙 와이즈, 네비게이션, 스타일 이렇게 3가지를 추가하였습니다. 차 값만 2900만원대이고 옵션을 추가하여 약 3100만원선 정도 총액이 책정 되었습니다. 엔진 계열은 가솔린 차량으로 선택 했었습니다. 하이브리드로 할 경우 가계약 시기 당시 1년 4개월이 걸린다고 하였고 디젤은 1년 2개월, 가솔린은 10개월 걸린다고 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22년도 12월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받을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쏘렌토 급은 기본 트림이라 하더라도 기본급 이상의 기본 옵션 파츠들을 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트림을 굳이 올리지 않고 추가 옵션만 더했습니다.

 

 

가계약을 하면서는 10만원 정도 보증금 같은 것을 걸어 놓아야만 했기 때문에 차량 구매가 처음이신 분들께서는 이점 꼭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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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웨이팅 (기다림)

요즘 차량 구매 시, 반도체 문제로 인해 지연 수령이 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요즘(22년 11월 기준)에는 구매 걸면 기본으로 1년 6개월 나온다고 하더군요. 올해 2월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기아에서 차량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이벤트들도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알게 되어 혜택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알고 있었다면 뽕을 뽑았겠죠?

 

 

차량을 신청하고 일정이 다가 올수록 특이한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쏘렌토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말이죠. 엄청난 생각에 잠겼지만 그냥 나의 선택에 잘했다고 칭찬하고 있는 중입니다.

빨리 차가 나오길…

차가 나온다면 그것을 인수하는 과정도 이후에 또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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