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값 폭등 예고, 유류세 인하 끝, 휘발유 2000원 넘는다!
기존에 유류세 인하가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던 2월, 하지만 4월 말까지 연장한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과연 이 연장에 대해 어떻게 봐야할지, 그리고 앞으로의 기름값은 어떻게 될지 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름 값 폭등이 예고되는 유류세 인하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유류세 인하 정책, 4월 말까지
유류세 인하로 인해 휘발유는 리터당 약 200원가량 혜택을 보고 있었습니다. 200원이면 얼마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평균 1700원이라 가정 했을 때, 200원을 더한다면 리터당 1900원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중동의 정세가 좋지 않아 올해 계속 국제유가 인상이 된다는 전망가운데 국내서 1900원 기름이 2000원을 넘기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정치계에서는 유류세 인하 연장이 총선용 공략이 아니라고했지만 4월말까지 연장한다고 하는게 꼭 마치 총선용이라고 애둘러서 말하는 듯 보입니다. 국가 세수가 바닥나면서 받을 수 있었던 세금들을 걷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래 휘발유 값이 2000원 이상, 경우가 1800원 이상, LPG가 1100원~1200원대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2. 기름 값 이상에 대한 대안책은?
사실 기름 값이 오르는 것에 대한 대안을 세운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가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기름값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물가도 오르는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다들 전기차로 조금씩 눈을 돌릴려고 하는 듯한 조짐이 보입니다. 최근 기아와 현대에서 전기차 할인 행사, 또는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금액 동결이라는 강수를 두고 있어서 전기차를 더 잘 뽑아갈 수 있겠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전기차가 대안이 될까?
올해에만 기아에서 전기차 신차들을 출시하겠다는 소식들, 그리고 현대에서는 이미 아이오닉 5의 페이스리프트까지 공개되었고 차값 동결, 또는 할인 혜택을 뿌리고 있습니다. 유지비용으로만 보았을 때에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는 대안으로 보일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베터리 충전 및 효율에 대한 이슈는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목적성에 맞는 전기차를 구매한다면 기름값 인상에 대한 대안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2000원 선이 넘는 기름값이 지속된다면 전기차를 심도있게 고민을 해봐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서민들의 자동차 이용이 어려워질 것이고 정말 서민 경제를 위한 대안을 정부에서 내놔야 경제를 살려 이런 고충이 없도록하는 것이 현명한 정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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