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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확정

CARDAM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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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대기업 현대, 기아, KG 모빌리티, 롯데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든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이번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뭐든지 무언가 새로운 방향성이 나타나게 되면 양날의 칼로써 작용하는데 아래의 3가지 토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좋은 점과 전망
2.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안 좋은 점과 전망
3. 향후 전망과 소식

 

 

위 3가지 내용을 기반으로 이번 뉴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현대 기아 KG모빌리티 롯데 대기업 브랜드 중고차 시장 진출 장점 단점 향후 전망 소식 담다 지소담 지식과소식을담다

 

1.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좋은 점과 전망

흔히 대기업, 또는 브랜드라고 하였을 때 가지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인식은 바로 신뢰도 입니다. 중고차시장은 개인 자영업 형태로 많이 유지가 되고 있다 보니 입소문 난 중고차 시장이 아니고서는 신뢰가 가는 중고차를 구매하기가 거의 뽑기 수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대기업에서 자신들의 브랜드 네임을 걸고 중고차 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이 신뢰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중고차라 할지라도 거의 새차에 가까운 상태로 점검하고 수리하여 다시 재판매를 할 수 있게 하여 신뢰성 있는 중고차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중고차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인식을 잠재울 수 있는 큰 획이 그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안 좋은 점과 전망

대기업하면 브랜드 네임값이 물건에 매겨지게 됩니다. 단순 이름값이 아닌 그 브랜드가 지닌 기술력 값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대기업이 중고차시장에 뛰어들어 차를 수리하여 재판매를 한다면 그 퀄리티가 높아질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중고차값은 인상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퀄리티 좋고 신뢰도가 높은 중고차는 결국 비싼 중고차로 이름이 바뀌게 되고 저렴한 가격에 매입이 가능했던 중고차시장에 대한 서민들의 진입장벽이 올라가게 됩니다.

 

 

 

만약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타고 있던 차를 일정 기간 타고 중고차로 판 다음 다른 고퀄리티의 중고차를 사들여 타고 이런 방식을 반복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퀄리티 좋은 매물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은 신차에서 약 200~500만원 밖에 안 떨어진 거의 새 차급의 차량들이 즐비해질 것이고 결국 이를 채우기 위해 다른 중고차 브랜드들도 이에 맞추게 되면서 전반적인 중고차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서민들을 위한 중고차라기보다는 기업의 이미지 살리기 위한 중고차로 보인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3. 향후 전망과 소식

오는 24일에 현대 그룹에서 먼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 반응과 정책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중고차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두고 봐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기아와 롯데가 같이 뛰어들 것이라고 하며 롯데의 경우 장기렌터카까지 같이 겸해서 진행할 계획이 있다는 뉴스도 있어 그 또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G 모빌리티의 경우 올해 다른 기업들의 상황을 보고 내년도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점유는 "서민 죽이기"라는 타이틀이 생기지 않도록 그 조절을 잘 해야할 것이라 봅니다. 기업 이미지를 살린다는 것이 자칫 경제의 물가 인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지 않고 오히려 더 퀄리티 좋은 중고차로 서민들과 소통하는 기업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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