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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운전 방법, 안전하게 이렇게 하세요!

CARDAM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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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_운전방법

 

겨울철 많은 눈으로 길이 미끄러워 운전하기가

매우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줄로 압니다.

눈 예보를 보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말 날벼락이 따로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눈이 급작스럽게 내렸을 때

차를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부 주차 시, 눈이 많이 왔을 때

실내 주차장이 있는 집일 경우 걱정은 없지만

외부에 주차를 해야만 하는 경우는 차원이 다릅니다.

만약 예보를 알고 있다면 차량 앞 유리에

돗자리를 덮어 운전석과 보조석 문을 열어 끼게 하여

돗자리가 고정되도록 하고 와이퍼로 또 한번 더 고정합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밤중에 눈이 와서 녹았다가

찬 공기로 인해 유리창에 얼음이 어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예보를 확인을 못했다면 빗자루를 챙겨서 나가고

차에 시동을 먼저 걸어서 히터가 차 안에서 순환하도록 설정한 다음

문을 닫고 유리창들, 차량 앞 본 네트, 지붕,

그리고 백미러를 쓸어 냅니다.

혹시라도 유리 창이 얼어 있다면

히터 열로 인해 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눈 덮인 길 운전 할 때 (눈이 많이 왔을 경우)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절대적으로 천천히 가기.

반드시 하면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 엑셀이던 브래이크이던 상관없이 갑자기 패달 밟지 않기.

 

 

어린 아이들이 빙판이나 미끄러운 곳이 있을 때

슬라이딩을 하기 위해서 막 뛰어 가다가

갑자기 멈추는 동작을 하면 그대로 미끄러져

쭉 흘러 가는 것을 알 것입니다.

차량 또한 미끄러운 곳에서 달릴 때 갑자기 브래이크를 밟으면

아이들이 슬라이딩 하는 효과와 마찬가지로

차도 미끄러집니다.

이점을 명심하여 눈 길에서 운전 해야합니다.

 

 

출발할 때는 엑셀에 발을 올리는 것이 아니고

D 드라이브 상태로 먼저 출발하게 한 후,

바퀴가 굴러가는 것이 느껴질 때

엑셀 페달을 슬며시 밟습니다.

그리고 절대 30km 이상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만일의 경우 차를 멈춰 세워야 하는데

차량의 속도가 빠르면 멈출 때

슬립 현상(차량이 미끄러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이 적당히 와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경우라도

60km 이상을 올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차량을 멈출 때는 멀리서부터

엑셀에서 발을 땐 상태로 자연스럽게 속도가

줄어 들 수 있도록 한다음 브래이크를

한 번씩 톡톡 쳐주는 느낌으로

차량을 슬며시 멈춰야 합니다.

이것 또한 슬립 현상을 막기 위함입니다.

 

 

3. 시동 걸고 5분간 예열 필수

출발한다고 시동을 걸고 엔진을 켠 후

바로 기어를 바꾸어 출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그렇게 할 경우 정말 자동차에

엄청난 무리를 안겨주게 됩니다.

우리는 자동차가 그냥 쇳덩어리 굴러가는

기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동차는 매우 예민하게 다루는 것이 맞습니다.

 

 

운동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들어가기 전

몸풀기를 하듯이 자동차도 몸풀기 동작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시동을 켠 후 5분간의 예열입니다.

시동을 켠 상태에서 가만히 있어도 좋지만

P > R > N > D 기어들을 브래이크를 밟고

정지된 상태에서 한번씩 바꿔주는 동작을 2회 반복해주면

트랜스미션(미션) 기어도 예열 작동이 되기 때문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됩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핸드폰으로 미리 시동을 켜고

히터나 에어컨을 켜 놓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 예열 5분이 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집에서 나가기 전에 미리 핸드폰으로 차의 시동을 켜서

예열을 돌려놓고 나가면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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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을 하고 운행 했을 때와 안하고 그냥 했을 때의 주행감의 부드러움은

정말 큰 차이를 줬습니다.

그만큼 예열이 자동차 운행 전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들 추운 겨울 눈길 조심하시고

안전 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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