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풀체인지 드디어 공개!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의 모습이 오늘 저녁 유출로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예상도들이 난무했던 가운데 예상도와 그래도 많이 흡사하게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차가 투박하면서도 남성미 넘치게 나왔습니다. 짧고 굵게 외형과 내장을 간단히 살피겠습니다.
실제 티저 공개는 7월 18일 오전 8시 30분이었지만 벌써 유출이 되었습니다.
1. 외장: 전면
예상도와 정말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H모양을 한 해드램프와 또 H형의 거대한 범퍼가 묵직한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과거 겔로퍼의 투박함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퀴 위를 감싸는 휀더 부분이 팔각형 느낌으로 감싸고 있어 각진 느낌을 더욱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백미러도 각이죠 있습니다.) 가운데 수평형 호라이즌 램프가 들어가서 최근 나오는 현대차들의 시그니처 심리스 램프를 이어받았습니다.
2. 외장: 측면
측면의 경우 2열과 3열의 창문이 크게 연결된 것 처럼 보여서 탁 트인 시야 감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드부터 1열까지 길이는 KG모빌리티의 토레스 느낌이 나면서 2,3열과 트렁크 길이는 기아 쏘렌토의 길이 느낌이 납니다.
후면의 경우 H형 빨간색 테일램프 등이 눈에 들어오고 위치가 하단이지만 범퍼가 검정색으로 아래에 두껍게 깔리면서 약간 위쪽에 위치한듯한 느낌을 줍니다. 과거 코리안 디펜더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뒷면은 아주 묵직하고 각지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내장
내장은 이미 유출된 정보에 따라 그랜저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많이 가지고 온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송풍구가 완전 옛날 스타일의 엔틱 한 느낌을 재현하면서 H형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서 특유의 포인트를 잘 뽐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안쪽 문 손잡이 쪽이 우드느낌의 나무형태의 인테리어로 짜인 것도 확인이 되며 기어봉 자리에 큰 사각 트레이가 보여 수납이 가능한 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기아가 스타맵 시그니처를 가지고 왔다면 이번 싼타페는 심리스 램프와 H글자를 닮은 디자인 포인트들이 눈에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갤로퍼를 연상케하는 각이나 디자인적 요소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번 싼타페가 디젤 없이 2.5T 가솔린엔진에 습식 DCT 8단 미션이 탑제되어 나오고 1.6T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로 나온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만약 이번 싼타페 DCT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DCT 미션에 대한 운전방법을 꼭 알고 가세요.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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