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임지연 만우절 거짓말 같은 열애설, 그런데 진짜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출연했던 두 배우가 열애설이 났습니다! 오늘이 4월 1일, 만우절이어서 여러 사람들이 '거짓말이 아니냐', 관련 사진들에 대해서는 '만우절 이벤트나 합성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거짓말 같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임지연, 이도현 열애설

 

지난달 한 게시물에 "ㅇㅈㅇ ㅇㄷㅎ사귄다는데..."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배우들의 이니셜이었고 임지연과 이도현을 나타내는 글이었습니다. 지난해부터 더글로리 촬영을 하면서 두 배우의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작년 여름 배우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MT를 갔었는데 그때를 계기로 두 사람이 호감이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열애설이 날 정도의 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소속사측에서도 두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하였습니다. 임지연이 소속되어있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양측의 관계자들이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두사람의 열애 소식은 당연히 SNS에서도 큰 이슈 거리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만우절이라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어'라는 반응과 함께 '동은아 네가 진 것 같아'등의 유머스러운 글들이 계속 올라왔습니다. 

 

 

향후 두사람은 각자 다른 드라마를 통해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이도현은 JTBC의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오직 성공만을 쫓는 감정 없는  검사에서 사고로 어린아이가 되어버리는 최강호라는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며, 임지연은 SBS의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주현이라는 역할로 서울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서 일하는 5년 차 경위 역을 맡았습니다.

 

 

더글로리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또다른 캐릭터로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