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생 부터 적용되는 복지서비스, 첫만남이용권

지소담 2023. 3. 30.
반응형

 

저출산율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으로 나온 복지 서비스 첫 만남 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시행된 지 만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바우처(또는 현금)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제 막 출산하신 분들은 신청하셔서 혜택 받아 가세요.

 

 

아래에서 신청하시고 신청하시는 방법과 이용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복지로 서비스 첫만남이용권 첫아이 정부지원 바우처 현금지원 신청 이용 담다 지소담 지식과소식을담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및 이용방법

 

 

1. 서비스 내용

2022년 1월 1일 출생하는 아이가 주민번호를 받은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생 순위나 쌍둥이 등 상관없이 1인당 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줍니다.  지급방식은 국민행복카드 이용권으로 주는 것이 원칙이고 카드가 없을 경우에는 새로로 발급을 받아야 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드가 있다면 해당 카드로 들어갑니다.

 

 

 

2. 신청 및 사용

살고 계시는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셔도 되고 복지로 홈페이지나 정부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의 친부모만이 신청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하실 때 꼭 필요한 서류는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변경)서]를 작성해야 하고 당연히 신분증(면허증이나 여권 포함, 미혼모일 경우 청소년증)이 필요합니다.

 

 

사용하는 데에는 기한이 있습니다. 주민번호에 족히 생년월일로부터 1년 뒤에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공공기관에서 클린카드 사용처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따른 한국표준산업 분류 세분류에 따라서 유흥 및 사행업종이나 성인용품등 흔히 말하는 부정한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노래방이나 비디오방, 마사지, 사우나 포함) 온라인 스토어 구매는 가능하니 아이를 위한 물건을 잘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3. 이용 방법 (구매취소가능)

이용 가능한 카드사로는 BC, 삼성, 롯데, KB, 신한카드가 가능합니다. 만약 구매 시 바우처에 있는 금액을 초과해서 사야 할 경우에는 포인트제도와 마찬가지로 초과분에 대해서만 본인이 결제하면 됩니다. 만약 바우처로 사고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구매건 중 일부나 부분취소가 가능합니다. 공휴일을 제외한 취소일을 기준으로  약 3~5일 이후로 바우처 금액이 환불되어 돌아옵니다.

 

 

고물가 시대에 출산하면 정말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이런 첫 만남이용권과 같은 바우처 서비스로 조금이나마 그 중압감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