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 에코프로, 배터리 재활용 시장 상승세

 

어제 미국 CPI가 발표되면서 여러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종목이 바로 2차 전지 또는 폐배터리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떤 종목들이 상승했는지 또 왜 했는지 향후 전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에코프로와 코스모신소재의 상승이유

 

 

1. 엄청난 떡상, 에코프로: 폐배터리

에코프로가 전일 대비 무려 20.75%나 상승하였습니다. (작성시간 기준) 에코프는 SK에코플랜트와 그 자회사인 테스와 함께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정보를 통해 관련주들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 3개의 회사가 유럽 지역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면서급 상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3사는 전기차 폐배터리와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하자 있는 불량품들을 확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EU 진행 위원회는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에 의무적으로 폐배터리 재활용하여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여 그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2. 3년새 20배 몸값 상승, 코스모신소재코스모 신소재: 2차 전지차전지 사업

코스모 신소재는 과거 세계 1위를 기록한 비디오테이프, 카세트 기업인 새한미디어의 바뀐 사명입니다. 여러 번의 문닫을 위기들을 겪었지만 양극 재개발로 2차 전지 사업에서 그 역량을 나타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하여 3년 새 20배 정도 넘는 몸값을 달성하였습니다.

 

 

 

3. 전지, 배터리 종목의 전망

전기차 시장이 이제 막 시작이 된 만큼 완전 상승세는 아직도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존하는 배터리의 문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고속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수명단축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이 될 수 있는 배터리로 개발이 되는 등 다양한 과제들이 남아있기에 이것들이 안정화될 수 있는 개발 회사가 나타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상승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의 의견임을 나타냅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