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상/도입/변경점을 알아보자! Part 2

확달라지는 2023년, 미리 알고 시작합시다! Part 2

 

저번 포스팅에서는 Part 1로 임금상승과 국내에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이나 변경 점,

그리고 특이한 해외브랜드 입점 소식을 포스팅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Part 2로 변경되는 정책과

특이사항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해외브랜드 입점 – 슈프림

전세계에 단 7개 나에만 매장이 있어서 직구 밖에 할 수 없었던 브랜드가

내년 5월쯤 강남이나 성수 두 곳 중 한 곳에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항상 해외 직구 밖에 되지 않던 브랜드가 국내로 들어오다니 대단하죠?

심지어 내년에는 강남권 쪽으로 파이브가이즈, 윙스탑,

메이드 카페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가 들어오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2. 우회전 신호등

요즘 신호등 횡단보도 쪽에 생긴

두 개짜리 세로형 신호등을 보신적이 있나요?

바로 운전자들을 위한 우회전 신호등이

23년 1월 1일부터 의무화 되어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도 이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데

한창 운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던 우회전 타이밍이

확실히 잡히게 되면서 운전자들도 혼란스럽지 않고

더 깔끔하게 적용되어 사고의 확률이

51.3% 대폭 감소했다는 결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3. 버버리 체크무늬 교복 소송

유명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국내 중고등학교 중

‘체크무늬’가 있는 교복에 대하여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모든 체크무늬는 아니지만 버버리에서 사용하고 있는

체크무늬와 동일한 교복에 한하여 교체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한 때 버버리 무늬가 교복에 사용된 것을 보고

저거 괜찮나 생각했었는데… 결국 소송 이슈까지 갔네요.

4. 계단 시내버스

2026년까지 오래된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교체할 때,

저상 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상버스는 인도의 보도블럭과 버스의 승차 높이가

거의 동일하게 제작된 버스로 어르신들의 경우

매우 편리한 승하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역등급 좌석 버스는 2027년경 운행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5. 대학 입학금 제도 폐지

두둥! 올해부터 입학 하는 대학생 여러분들, 땡잡으셨습니다.

2023년부터 모든 대학의 입학금 제도가 폐지됩니다.

입학금의 사용처가 불명확하다는

학생들의 불만의 소리가 없어질 수 있겠네요.

라떼(?)는 입학금이 뭐 제2의 등록금 수준이었는데

그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6. 인터넷 익스플로러 폐지

작년(22년) 6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지원 서비스가 이미 종료된 적이 있습니다.

올해 8월부터는 기본 어플 자체가 윈도우 내에서

지원을 중단하게 되어 만인의 인터넷 브라우저였던 익스플로러는

27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관공서의 서비스에도 변화가 생기겠죠?

제발 심플해지길 바랍니다.

 

7. 고교학점제

고등학생들에게 대학교처럼 졸업을 위한

필수 학점 제도가 시행됩니다.

올해 서울 및 광역시부터 시작하여 25년까지

전국으로 도입될 예정인데요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 고등학교 졸업 자격이 주어집니다.

과목은 본인의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일부 과목은 대학과 마찬가지로 필수 이수 과목으로 선정된 것들도 있습니다.

고등학교마다 차이가 아마 여기에서 생길 수 있겠네요.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중학생 때부터 갈 학교들이 선정되겠고

그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갈 성적을 만들기 위한

밑바탕을 초딩 때부터…

사교육이 더욱 커질 확률이 되겠네요?

 

8. 1종 “자동” 면허

올해 상반기 안으로 도입될 1종 자동 면허는

7년 무사고이면서 2종 자동 면허 소지자에 한하여

신청 했을 때 다른 시험을 보지 않고도

1종 자동 면허로 갱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종과 1종의 운전할 수 있는 차량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만약 2종인데 7년 무사고라면 꼭 갱신해보시길 권장해도 되겠네요.

 

지금까지 지식과 경험을 담는 담아보Sa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