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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작업, 워밍업,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도 필요할까?

지소담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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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에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 차량의 비중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비의 효율과 연료 값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전기 계열의 차량그래서 그런지 내연기관 차량보다 조금은 덜 신경 쓰고 타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이번 포스팅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관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 관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눌러 확인하세요!

 

 

엔진관리방법 바로가기

 

 

 

지소담 담다 지식과소식을담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마일드 풀 플러그인 예열 엔진 관리방법 감속기

 

1. 하이브리드 차량도 예열 작업이 필요할까?

이전 포스팅 들에서 연비 개선과 엔진 보존을 위해 엔진 워밍업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연비 줄이는 방법, 3가지만 알고 가자!

예전만큼 기름값이 싸지 않아 연비 걱정을 하는 것이 사실인 요즘입니다. 물론 타국간의 전쟁이 시작 되었을 때만큼 비싼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전과 비교 한다면 여전히 비싼 것은 사실입니

exp-damda.tistory.com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당연히 필요한 작업입니다. 하이브리드는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로 돌아가기 때문에 필요 없지 않을까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시동을 걸었을 때 모터가 아니라 엔진이 먼저 켜지기 때문에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엔진같은 것이 달린 모든 차량은 전부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엔진의 가동성과 열을 내기 위한 요령으로 정차된 상태에서 엑셀을 밟았다 때었다 하면서 약간의 워밍업을 주는 것입니다.

 

 

하이브리드 차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는 엔진을 사용하는 횟수가 확실히 적어 엔진 고장 확률 자체가 적기는 하지만

관리를 통해 더 오래 탈 수 있게 됩니다하이브리드 차량에도 몇가지 종류가 있으며 워밍업 가능 여부가 조금 달라집니다.

 

 

 

A.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전기 모터 보다는 엔진 구동에 더 많은 비중이 있는 모델로 시동을 켰을 때 전기 모터보다 엔진이 먼저 켜지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과 똑같이 워밍업이 가능합니다.

 

B.  풀 하이브리드(FHEV)

엔진과 전기 모터의 구동 비중이 반반으로 전기로 주행할 때 내연 기관을 타행 시키지 않아도 되는 모델이며 저속에서도 전기 모터가 돌아갑니다. 정지 했을 때 엑셀 페달을 밟았다 때면 엔진이 가동되어서 워밍업이 가능합니다.

 

C.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Plug-in HEV)

마일드 하이브리드와는 반대로 내연기관 엔진의 비중보다 전기 모터 구동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필요시에만 엔진을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워밍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전기자동차도 워밍업이 필요로 할까?

전기차에는 엔진이 아니라 순수 모터로 작동 되기 때문에 별도의 워밍업은 필요가 없습니다. 감속기라는 것이 전기차에만 있는데 오일의 점도가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등급이며 차량의 구동하는 방식도 엔진 차량과는 다르게 전기의 힘으로 모터가 돌아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워밍업에 대한 큰 의미는 없습니다.

(트랜스미션 즉, 변속기의 관념이 없이 감속기가 별도로 존재함.)

 

 

 

내연기관 차량을 오랫동안 이용해왔기 때문에 엔진 워밍업이라는 것을 살펴보았고 그렇다면 과연 전기가 들어가는 차량 종류에는 그 작업이 필요할지 안할지 알아보았습니다하이브리드 차량은 종류에 따라 에너지 전달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차량이 어떤 모델인지 꼭 알아보고 관리를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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