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터보 엔진의 모든 것

지소담 2023. 1. 9.
반응형

 

요즘 출고되는 차량에는 T엔진 즉 터보(T)라는 것이 붙어서 나옵니다정확히 이 터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운전하는 것이 현명하고 차를 오래 쓸 수 있는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의 동력부 관리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서 확인하세요!

 

 

하이브리드/전기차 관리방법 바로가기

 

 

 

1. 터보엔진이란?
2. 터보 차저의 고장
3. 터보 관리 방법

 

 

 

담다 지소담 지식과소식을담다 터보엔진 터보차저 엔진예열 후열 터보고장 터보관리

 

1. 터보 엔진이란?

터보엔진, 제대로 알고 운전하자

자동차의 출력과 토크를 올려주면서 연비가 잘 나올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엔진의 보조장치를 말합니다배기가스를 이용해 터빈을 돌리고 혼합 기체를 실린더 안으로 보내 압력을 높여 자연흡기 대비 출력을 약 20~30% 이상 향상 시키는 장치입니다.

 

요즘 차량이 배기량은 낮더라도 출력이 높은 이유는 바로 터보차저 때문입니다엔진의 출력을 낮은 배기량으로도 올려주는 고마운 친구 터보 차저는 자칫 잘 못 하다가는 난감한 상황을 맞을 수 있습니다.

 

 

2. 터보 차저의 고장

터보가 고장 난 것을 인지를 하고 수리하러 갔다면 사실 터보만 수리하면 되는데 터보는 엔진과 붙어 있는 장치이기 때문에

터보의 고장은 결론적으로 엔진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터보에는 흡기를 돕는 팬(fan)이 있는데

오랫동안 주행을 하다보면 (잘못된 운전 습관들에 의해이 팬이 깨질 수 가 있습니다. 깨진 팬 조각이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서 멀쩡한 엔진을 망칠 수 있습니다.

 

터보의 깨진 팬 조각이 엔진으로 들어가게 되면 엔진 헤드를 내려야하거나 엔진보링(엔진 실린더에 마모 한계치 이상으로 갈려 나갔을 때 구멍을 뚫는 엔진 수리의 일종)을 해야할 수도 있고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엔진을 통째로 갈아야 되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출력을 높이기 위해 차가 망가지기 쉬운 장치를 더 달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3. 터보 관리 방법

운행하기전 반드시 예열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시동을 켜고 1분가량은 워밍업을 돌리고 겨울의 경우 3분이상 워밍업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어떻게 3분이나 차 시동을 걸어 놓고 기다리고 있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바쁜 사람들을 위한 하나의 해결책(?) 이라고 한다면 저 같은 경우 핸드폰 앱에서 기아 커넥트로 차량 시동을 미리 걸어놓고 가기 때문에 차는 예열을 돌려 놓은 상태고 저는 내려가서 미션 기어만 두,세번 바꿔주면서 미션 워밍업만 해주고

바로 출발하는 편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3~4분 예열은 충분히 됩니다. 그리고 차량 운행 후 바로 시동을 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 선수들도 골인 지점을 통과한 후에도 멈추지 않고 일정거리를 계속 달리고 속도를 줄여 걷는데 갑자기 멈추면 움직이던 에너지 여파를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운행을 마치고 주차 후 약 1분 가량 후열을 시켜서 엔진의 숨 고르기를 해주고 시동을 꺼주는 것이 터보와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엔진 오일도 정해진 기간보다는

조금 일찍 좋은 등급의 오일로 갈아주는 것이 터보 관리 좋은 방법이 됩니다.

 

 
 
 

 

자신의 차량이 터보 엔진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면 해당 차종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고 기초 재원에 가서 보면 사용 연료별 엔진 종류가 나오는데 그때 알파벳 T가 붙어있으면 터보엔진이라는 뜻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

 

 

 

 

[담다] - 담아보Sam / 점화 플러그, 잘못했다가는"이렇게"됩니다!

자동차 엔진에서 폭발하는 에너지를 주는 것이 바로 점화플러그입니다. 하지만 이 점화플러그도 소모품인데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이렇게"됩니다. 1. 점화플러그의 원리 점화플러그는 엔진룸

exp-damda.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