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생산직 채용 400명! 내년에는 300여명 추가 채용 계획

 

현대차에서 기술직(생사직) 채용을 시작하며 서류전형 결과 발표가 29일에 있었습니다. 무려 10년 만의 채용이라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였고 무려 400명이라는 엄청난 "킹산직" 채용을 감행했습니다. 발표확인을 위한 사이트도 마비가 될 정도라고 합니다.

 

 

어떤 채용과 이슈가 있었는지, 또 현대자동차 채용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킹산직 400명 채용한 현대자동차

 

1. 채용 부문과 일정 

3월 2일 부터 12일까지 진행했던 생산직 채용 전형 서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00명의 합격자라는 엄청난 숫자로 서류심사 합격자를 냈습니다. 이 400명은 다시 1차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고 2차로 면접을 통과한 후 신체검사를 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 투입이 됩니다. 400명이 서류전형에서 통과된 것이라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그래도 서류전형 붙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쁜 일일 것입니다.

 

 

2. 현재 사이트 상태

무려 1500명이라는 대기자 수가 생길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동시 접속시도가 있어 서버가 마비가 되었습니다. 특히 오후 3시경에 '현대자동차 채용 포털 접속 대기 중'이라는 문구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동시간대에 접속을 많이 하였습니다.

 

 

일부 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년만에 이루어진 생산직 채용이어서 약 18만여 명의 지원자로 인해 450:1의 경쟁률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했기에 채용 사이트가 마비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고 아래의 버튼으로 현재 다른 채용 공고도 볼 수 있습니다.

 

 

 

3. 현대차 채용에 대한 기타 정보

서류전형 발표가 있은 후, 1차 인적성감사 준비를 해야한다는 커뮤니티 글과 홍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진짜 제대로 합격하기 위한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자동차 생산직이 받는 연평균 연봉이 9,600만 원 (2021년도 기준)에 만 60세 정년보장, 자녀 대학 등록금과 병원비 혜택등 대기업표가 붙는 어마어마한 복지가 있기 때문에 '킹산직'이라는 닉네임 또한 붙었습니다.

 

 

이번이 끝이 아닌 것이 내년에도 300여명의 생산직을 추가 채용할 것이라는 계획도 발표하여 이번 서류전형에서 떨어진 사람들에게는 또 한 번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