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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세차 방법 4가지

지소담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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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별_세차방법
차량상태에 따른 세차방법들을 알아보자

 

 

최근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려

여러 사람들의 이동을 불편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이동속에서도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있지요.

바로 우리들의 자가용 차량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양의 눈을 뚫고 난 후 지금의 차,

무지하게 더럽지요.

오늘은 상태별 세차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차량 상태 파악하기

현재 나의 차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먼저 확인해봅시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에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외부 주차를 자주 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차의 상태는 크게 3가지 입니다.

먼지 덮임, , 그리고 눈입니다.

 

 

내 차의 상태가 단순 공기중의 먼지에 의해 조금 뿌옇게 보이는지,

비가 온 뒤에 남은 자국인지,

눈에 의한 얼음 결정, 또는 부가적인 요인인지 확인한 다음

세차 방식을 달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먼지 덮임

먼저 단순 먼지 덮임 입니다.

외부 주차 시, 자주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아진 시대에서는 더 자주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가볍게 차량용 먼지떨이로

털어버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전면 앞 유리의 경우는 먼저 먼지떨이로 털어낸 후,

워셔 액을 뿌려 와이퍼를 작동해보면

까만 구정물이 흐를 때도 있습니다.

그 정도라면 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하면 되겠습니다.

3. 비가 온 뒤에 남은 자국

먼지 덮임과 거의 흡사합니다.

하지만 조금 다르다면 빗물에 먼지가 녹아 떨어지면서

차에 묻게 되고 이것이 마르면 먼지 자국이 남게 됩니다.

단순 먼지 덮임은 그저 흩날릴 수 있는 먼지인 것에 반해

비가 온 뒤에 남은 자국은 먼지가 살짝 굳어서

차에 묻어버리는 형태입니다.

 

 

이럴 때는 물 묻은 수건으로 외관을 닦아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 세차장 세차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차장 세차의 경우

완전 100% 깔끔하게 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일부 직접 손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눈 온 뒤의 이상한 흔적 (염화칼슘)

눈을 뚫고 나온 내차 주변을 보니 먼지 같은 흔적이 보입니다.

속으로 먼지가 눈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었구나 생각하면서

손으로 만지는 순간 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단순 먼지가 아니고 딱딱하게 굳은 먼지 덩어리 같은 것이

차에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딱딱한 수상하게 생긴 고체는 바로 제설 작업을 위한 염화칼슘입니다.

길에 뿌려진 하얀 소금같이 생긴 것 그것이 녹아

차가 달리는 와중에 튀면서 차에 묻어버리는 것입니다.

쇠에 염분은 아주 취약한 성분이라는 것 과학시간에 배워서 아시죠?

눈이 며칠 뒤에 또 올 것이라는 예보가 없다면

바로 세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어버린 염분은 계속 차를 갉아먹을 테니 말이죠.

특히 차량 하부 세차가 가능한 곳으로 가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주행 중에 염화칼슘이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차량 하부로 더 많이 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염화칼슘은 세차장에서 일부 제거 할 수도 있지만

별도의 염화칼슘 제거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외관에 뿌려서 수건으로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상태 별 세차 유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세차장 종류와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과 소식을 담는 지소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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